안녕하세요.
블로그 110 point 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3분기의 전기 요금이
동결됨에 따라서 한전의 주가는 어떻게 변했는지와
아직 남아있는 한전과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3분기 전기요금 동결 2. 한국전력 주가 전망 |
한전 3분기 전기 요금 동결 결정
1.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에 이어서 3분기 역시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전은 6월 21일 올해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하여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분기의 전기요금은 3~5월의 연료비를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올해 1분기 연료비 하락 추세를 반영하여 1kWh당 3원이 인하됐고, 지난 2분기 이를 동결한적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3~5월 연료비가 인상되었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 했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9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치솟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인상되지 않았습니다.
2. 한국전력 주가 전망
전기요금 동결안에 따라서 한국전력은 장초 4%이상 하락하는 출발을 보여서 현재 6.5% 이상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의 주가는 25,150원 정도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 까지만 하더라도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따라서 2만 7000원 까지 주가가 올랐었습니다. 다만 너무 낙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이 한달 전 한국 전력의 주가가 23,550원 정도 였기 때문에 지난 달보다 1,500원 정도 오른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한전이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올릴 것이라는 인상과 기대감이 있었기 있었기 때문이죠.
연도 | 한전 매출액 |
2019년 | 591,729 (단위 억원) |
2020년 | 585,693 (단위 억원) |
현재 한전은 탈원전 정책 이후 적자 해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누적 부채가 132조원에 달하고 발전 비용 역시 증가해서 적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적으로 2022년 3월 한전공대가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운영 비용은 10년간 1조 6천억원으로 보여질 것입니다. 이 운영 비용 중 약 1조원은 한전 측에서 부담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 한전 공대 운영, 2021년부터 적용된 연료비 연동제 등의 이슈가 맞물려서 한전의 주가 전망은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여겨 집니다. 한국전력에 투자 중이라면 정부의 정책, 한전의 부채 상황 등을 고려하여 투자를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3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과
한국전력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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